그리스도의 옷을 입는자라는 표현은 바울사도가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그 의미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서 무화과 나무 잎으로 옷을 지어 입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인류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순간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다는 것은 우리의 부끄러운 몸이 예수 그리스도의 옷으로 가리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옷을 입는가는 그 사람의 성별, 지위, 인종, 사회적 계층을 나타냅니다. 옷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인의 경우 제복을 통해서 군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 그리스도의 정체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1. 인물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천사다. 미가엘과 함께 성경에 등장하는 두 천사 중에 하나이며,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두 번, 사갸랴와 마리아에게 각각 한 번씩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2. 사건다니엘: 가브레일은 두 번에 걸쳐서 다니엘을 만나서 다니엘이 본 환상을 해석해주었다. (다니엘 8:1-27, 9:21-27) 사가랴: 성소에서 분향하던 사가랴에게 엘리사벳이 세례요한을 출생하게 될 것을 전하였다. (눅 1:5-25) 마리아: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탄생하게 될 것을 전하였다. (눅 1:26-38)
배경설명욥을 찾아온 친구들의 이름: 엘리바스, 빌닷, 소발 욥기 4장부터는 친구들이 한 명씩 이야기를 하고, 욥이 반응하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욥의 탄식에 엘리바스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한다.(4-5장) 엘리바스의 말투는 대부분 욥을 강하게 책망하고 있다. 4장에서는 욥의 고난을 죄의 결과로, 5장에서는 지금이라도 욥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그치고,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조언한다. 엘리바스는 전통적인 교리로 무장한 인물이다. 고통 가운데 있는 욥에게 교리로 공격한다. 이는 쓰라린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듯한 모습이다. 4장에서는 교리로, 5장에서는 자신의 경험으로 욥을 위해서 조언이라기 보다는 책망을 하고 있다. 이런 친구가 욥기 3-4장을 읽기 전에 엘리바스의 이야기가 고난가운데 서 있는 욥에게 어떻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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