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가룟은 그리욧이라는 지방으로 가룟 유다는 그리욧 지방 출신의 유다라는 말입니다. 야곱의 네번째 아들의 이름이 유다인데, 그 이름의 뜻이 '기쁨/찬양'이지만, 가룟 유다는 그와 반대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린 자로 역사에 기록됩니다.(마26:14-16) 2. 사건베다니의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것을 보고 비싼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지 않고 허비한다고 불만을 표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가룟유다가 그렇게 말한 이유가 진짜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훔쳐가고자 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은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버린 후 양심의 가책으로 목을 매어 죽게 되는데, 가룟유다는 그가 은 30에 구입한 밭을 사고 후에 그의 몸..
바벨론 느브갓네살왕은 예루살렘 함락 후에 유다의 고관들과 귀족들을 살해하고 시드기야왕은 두 눈을 뽑아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그 때 느부갓네살이 남유다에 남겨진 백성들을 통치할 총독으로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그다랴/그달랴)를 임명합니다. 그달리야는 친바벨론파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그달리야에게 충성하며 함께한 부하들 중에 대표적인 인물들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 요난단,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 입니다. 하루는 그달리아의 군대장관 요하난이 암몬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보내서 그달리야를 죽이겠다는 암살계획을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그달리야는 요하난의 보고를 무시합니다. 그러자, 요하난은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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