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리딩 2 (욥기 1-2장)

욥기 1-2장 

욥의 배경 설명 (욥 1:1-5) 

- 아라비아 사막의 북부 지역인 우스에 살고 있다. 

-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 그런 욥에게 하나님께는 자녀와 가축 등 많은 복을 내려주셨다.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 (욥 1:6-12) 

천상의 대화가 시작된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탄도 함께 서 있었는데, 사탄이 하나님께 욥을 고발한다.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한 이유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많은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만약 욥이 자신이 받은 소유물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이전과 같이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욥의 생명만을 건드리지 말고,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신다. (욥 1:12) 

욥에게 닥친 환란 (욥 1:13-22) 

시험 1) 사탄은 욥의 자녀들, 재산을 빼앗아간다. 

시험 2) 사탄은 욥의 건강을 빼앗아간다. 

욥의 반응) 

"내가 알몸으로 나왔아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1:21) 

정리) 욥은 하나님께서는 환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한다. 이 세상의 복도, 재앙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고백한다. 

생각하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속에 사탄의 능력이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물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그 범위 안에서 사탄은 능력을 행사할 수 밖에 없지만, 악한 영은 오늘도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우리 주위를 돌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깊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하다. 단지 사탄의 공격에 넘어지지 않도록 영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 외에 욥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인생 가운데 가질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