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일성수는 자발적인 신앙전통 입니다. 주일성수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주님과의 감격적인 만남 가운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초대교회 성도들은 부활의 주님을 기억하며, 함께 모여 기도하고, 떡을 떼며, 예배모임으로 발전시켜 가게 됩니다. 주일성수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자발적인 신앙전통이라는 점입니다. 이 말은 기독교인이라면 마땅히 주일성수를 해야된다는 그런 신앙과는 차이점을 가집니다. 주일성수는 결코 규범화키시면 안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 그 자체를 기억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함께 모여서, 주님을 예배하며 신앙공동체를 세워간 것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주일성수의 신앙의 출바점이 되어야 합니다. 2. 주일성수의 시작 안식후 ..
목회칼럼
2019. 7. 2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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