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장자권 (야곱 1)
우리 안에 있는 에서와 야곱 에서는 자신이 가진 장자의 권리를 가벼이 여겼습니다. 반면에 야곱은 장자의 권리를 가지고 싶은 욕망가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안에는 에서와 야곱, 이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 있습니다. 에서의 연약함은 태어나면서부터 받은 장자의 권리를 가벼이 여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거저 받은 거들을 가벼이 여기는 에서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싶은 야곱의 욕망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야곱의 장자권은 정당한가?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받은 야곱의 장자권은 정당한가?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에서 큰 아들에게 당연하게 주어졌던 장자의 명분이라고해도 당사자가 그것을 가벼이 여긴다면, 장자로서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
성경인물연구
2018. 9. 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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