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과 보아스
솔로몬의 성전 앞에 두 개의 놋기둥이 섰는데, 각 기둥의 높이는 35규빗으로 16미터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기둥 꼭대기에 머리가 5규빗으로 2미터 정도가 됩니다. 즉, 성전 앞에는 18미터 높이의 두 개의 놋기둥이 세워졌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18미터의 놋기둥이란 아침마다 해가 뜨면 기둥에 반사 된 반짝이는 빛으로 성전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기둥에는 각각 이름이 붙었습니다. 오른쪽에 선 것은 야긴이고, 왼쪽에 선 것은 보아스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침마다 두 기둥을 통해 반사된 빛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침마다 그들이 기둥에 비취는 빛을 통해서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야긴과..
목회칼럼
2018. 8. 26. 14:4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