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vs. 방향
가끔 다른 목사들의 차를 타는 경우들이 있는데, 차를 타면서 공통적으로 발견하게 된 목사들의 운전습관이 '과속'이었습니다. 성격은 참 조용한 편이지만 과속으로 교통티켓을 받으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왜 목사들이 그런 운전습관이 생기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물론 이 분석은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목사의 사역의 대부분이 성도들을 찾아다니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차로 움직이는 시간이 많고, 약속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운전속도를 올리게 됩니다. 결혼식이나 미리 스케줄이 잘 정리된 심방들도 있지만, 임종을 앞둔 성도의 심방이나, 원거리 심방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교통체증으로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속도를 올리면 목사도 사람인지라 속..
목회칼럼
2017. 11. 2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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