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느브갓네살왕은 예루살렘 함락 후에 유다의 고관들과 귀족들을 살해하고 시드기야왕은 두 눈을 뽑아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그 때 느부갓네살이 남유다에 남겨진 백성들을 통치할 총독으로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그다랴/그달랴)를 임명합니다. 그달리야는 친바벨론파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그달리야에게 충성하며 함께한 부하들 중에 대표적인 인물들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 요난단,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 입니다. 하루는 그달리아의 군대장관 요하난이 암몬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보내서 그달리야를 죽이겠다는 암살계획을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그달리야는 요하난의 보고를 무시합니다. 그러자, 요하난은 다시 한 번 ..
1. 인물 가레아가레아는 요하난의 아버지인데, 성경에 요하난이 여러명 나옵니다. 그 중에 열왕기하 25:22에 나오는 요하난이 가레아의 아들입니다. 요하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은 선지자 예레미야와 동시대 사람입니다. 그는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함락 이후에 남유다의 고관들과 귀족들을 살해하고 시드기야왕은 두 눈을 뽑아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그 때 느부갓네살이 남유다에 남아있는 백성들을 통치할 총독으로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그다랴/그달랴)를 임명합니다. 요하난은 그달리야에게 충성한 인물로, 암몬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보내서 그달리야를 죽이려는 음모를 그달리야에게 보고하지만, 그달리야는 요하난의 보고를 믿지 않고 결국 이스마엘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그달리야가 죽자, 요하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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