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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11 이야기)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적인 일을 감당하신 시간) 가운데 첫 기적으로 알려진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와 가까운 친족의 결혼식에 초대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유대의 결혼식은 일주일 정도 진행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결혼식을 일주일이나 하는지에 대해서 문화적인 이해가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결혼식이 보통은 30분 정도면 끝이 나고, 초대받은 손님들도 간단히 예식을 참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케줄이 있는 경우 간단히 인사만 하고 식사 한 뒤에 떠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미국에 와서 결혼식에 참여해보면, 결혼식부터 피로연이 끝날 때까지 신랑 신부와 함께 식사도 하고, 축하해주는 문화였습니다. 또, 신랑과 신부의 친척..
목회칼럼
2020. 3. 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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