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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메시지는 우리의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께 시간의 우선권을 드리는 마음으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묵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Genesis 1:29-31
God said, "See, I have given you every plant yielding seed that is upon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every tree with seed in its fruit; you shall have them for food. and to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to every bird of the air, and to everything that creeps on the earth, everything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 have given every green plant for food." And it was so, God saw everything that he made, and indee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sixth day. (NRSV)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온갖 식물과 열매 맺는 온갖 나무를 너희에게 양식으로 준다. 모든 짐승과 새와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게도 땅에서 자라는 것을 양식으로 준다"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으로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다. (The Message)
1분 메세지)
인간의 생각대로 형상화한 것을 신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을 우상이라고 말합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을 형상화해서 섬기거나, 절대권력을 가진 왕의 닮은 형상을 만들어 신처럼 섬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와 달리, 하나님께서는 자기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신이 직접 자기형상을 인간에게 부여한 경우인데, 이런 이야기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위대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기 원하셨던 누군가는 그 분의 형상대로 지어진 우리들이지요. 이 모든 창조가 우리를 위해서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이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도 가족들 만나며 그 분의 형상을 대면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모든 순간이 그 분을 대면하는 시간입니다. 그렇지만, 깨어진 형상, 변질된 형상, 상처난 형상, 잘 보존된 형상.... 우리부터 그 분의 형상을 잘 지켜가며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십자가는 그 깨어진 주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절정이지요. 그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오늘도 우리 안에 그분의 형상을 회복해 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를 위해서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양) 십자가 그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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