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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메세지는 분주한 삶 속에서도 성도들이 잠시라도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하였습니다.)


Genesis 1:9-13 


And God said, "Let the waters under the sky be gathered together into one place, and let the dry land appear." And it was so. 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and the waters that were gathered together he called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Then God said, "Let the earth put  forth vegetation: plants yielding seed, and fruit trees of every kind on earth that bear fruit with the seed in it." And it was so. Then earth brought forth vegetation: plants yielding seed of every kind, and trees of every kind bearing fruit with the seed in it.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third day. (NRSV)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갈라져라! 하늘 아래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께서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땅은 푸른 움을 돋게 하여라! 씨 맺는 온갖 종류의 식물과 열매 맺는 온갖 종류의 나무를 자라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땅은 씨 맺는 푸른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열매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자라게 했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었다. (The Message) 


1분 메세지)


셋째 날 창조는 "갈라져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창조 되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기능적인 틀을 만들고 계신 것이지요. 빛과 창공의 창조로 시공간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에는 물을 한 쪽으로 모으셔서 바다의 기능을, 뭍이 드러나면서 땅의 기능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땅으로 하여금 온갖 종류의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힘과 환경(계절의 변화)를 명하셨고, 땅은 그대로 기능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우주의 기능과 하늘과 땅과 바다가 움직일 수 있는 힘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한 예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는 바다의 힘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력발전, 조력발전, 조류발전, 온도차발전, 염분차발전 등 공해도 없는 신재생 에너지가 연구중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만남을 준비하시며, 한 걸음씩 다가오고 계십니다.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 우리가 살 수 있는 모든 환경을 완벽하고, 아름답게 준비하고 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창조의 순서 하나하나가 은혜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주님 안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준비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준비하셨던 창조의 과정에 감사드립니다. 자연만물 안에 내재된 모든 힘과 능력이 다 주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찬양)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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