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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메세지는 분주한 삶 속에서도 성도들이 잠시라도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하였습니다.)
Genesis 1:6-8
Then God said, “Let there be a dome in the midst of the waters, and let it separate the waters from the waters." So God made the dome and separated the waters that were under the dome from the waters that were above the dome. And it was so. God called the dome Sky.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second day. (NRSV)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셔서 창공 아래 물과 창공 위의 물로 갈라놓으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께서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었다. (메세지)
1분 메세지)
하나님께서 둘째 날에 만드신 것은 창공입니다.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졌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공간을 하늘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주를 하늘과 땅과 바다 이렇게 세 개의 구조로 보았는데, 빛이 시간의 탄생이라면, 하늘은 해와 달과 별 등이 있게 될 공간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하늘은 주로 하나님의 영역으로 묘사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 땅을 통치하시고, 우리를 살피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도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고, 성령도 하늘로부터 내려오셨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곳도 하늘이고, 바울 사도는 우리의 시민권이 궁극적으로는 하늘에 있다고 말합니다.
마치 하늘은 흰 스케치북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해, 달, 별 등을 통해서 매일 다른 그림을 우리에게 그려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합니다. 또, 창공의 탄생으로 물과 물이 갈라졌는데, 출애굽 당시에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일은 이미 태초에도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창조는 만남입니다. 시공간의 창조로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게 될 큰 틀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으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해 주시는 특별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늘로부터 우리를 찾아 이 땅에 오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찬양)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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