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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용형 부모
자녀와 정서적으로 밀착관계를 가지고, 자녀를 따뜻하게 대합니다.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작은 감정들도 존중해 줍니다. 수용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들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도 긍정적으로 대하고, 책임감도 높고, 사교적이며, 협동적이고, 성실하고, 명랑하게 자랍니다.
2) 익애형 부모
자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지나친 관심과 사랑을 쏟는 부모들의 경우입니다. 익애형 부모는 자녀를 보호관찰 대상으로 여기며, 자녀에게 닥치는 모든 일에 개입합니다. 그래서, 익애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들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해본 경험이 적어서, 모든 일에 의존적이고, 독립적이지 못합니다.
3) 허용형 부모
허용형은 지나친 관심과 사랑을 쏟는 것에서 익애형과 비슷하지만, 자녀가 하는 것들을 모두 허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부모들은 자녀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주기에 바쁘고, 결국 자녀의 노예가 됩니다. 허용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모르고, 공격적이고, 적대적이고, 부주의합니다.
4) 거부형 부모
허용형 부모와 달리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적대감을 나타내는 양육태도입니다. 의식적으로 사랑을 억제하거나,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부모들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런 경우 자녀들은 안정감이 부족하고, 사교성이 약합니다.
5) 지배형 부모
자신의 권위를 자녀에게서 찾는 부모의 유형입니다. 엄격한 통제와 규율로 사랑의 표현을 대체합니다. 지배형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들의 특징이 조심성이 많고, 규율을 잘 지키고, 순종적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잘 적응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자녀들은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열등감을 쉽게 느끼고, 우유부단한 모습도 보이게 됩니다.
6) 과잉기대형 부모
부모가 이루지 못한 높은 성취를 자녀가 이루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육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경우 자녀들은 부모의 기대에 맞추지 못할 경우 부모가 가지게 될 실망감에 대해서 불안해 하며, 열등감과 죄의식으로 나타날 경우 자주 화를 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끝없는 사랑으로 수용해주셨습니다.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해주셨고, 세상의 바다를 담대히 걸아가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십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경험하며 자라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로 믿은 사람들은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답게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녀들의 성장에 있어서 부모들의 양육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끝없는 사랑과 관심과 인격적인 관계로 우리 자녀들을 품어줄 때, 우리 자녀들은 멋진 미래를 향해 당당히 성장해 갈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의 영향력은 너무나도 크고 중요합니다.
[출처] 부모 양육태도 6가지|작성자 bonghan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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