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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순절 말씀묵상은 누가복음 22-23장을 The Message 영어버전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고난 주간에는 The Message 한국어버전으로 한 번 더 묵상합니다. 말씀 묵상은 나와 주님과의 특별한 만남입니다. 그러나, 말씀 묵상은 특별하면서도 동시에 일상적이어야 합니다. 아래 두 형제가 길거리에서 "Lord, I Need You"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담긴 찬양과 함께 고난주간 말씀 묵상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Day 1

Luke 22: 1-23 (유월절 식사)


1-2 유월절이라고 하는 무교절이 다가왔다.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은 예수를 없앨 방도를 찾고 있었으나, 백성이 두려운 나머지 자신들의 행동을 숨길 방법도 함께 찾고 있었다. 3-6 그때에, 사탄이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에게 들어갔다. 그는 다른 제자들을 떠나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에게 가서, 예수를 넘길 방법을 함께 의논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운이 믿기지 않았고, 그에게 두둑이 보상하기로 약속했다. 유다는 그들과 약속을 하고서, 그때부터 무리의 눈을 피해 예수를 넘길 방도를 찾기 시작했다. 


7-8 유월절 양을 잡는 무교절이 되었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며 말씀하셨다. “가서 우리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유월절을 준비하여라.” 9 그들이 말했다. “우리가 어디에다 준비하기 원하십니까?” 10-1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시내로 들어가면서 주의하여 잘 보아라. 그러면 물 한 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를 따라 집으로 가서, 집 주인에게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할 방이 어디 있느냐고 물어보십니다’하고 말하여라. 그가 너희에게 이미 청소를 마친 넓은 다락방을 보여줄 것이다. 거기서 식사를 준비하여라.”


13 제자들이 가 보니, 모든 것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들은 유월절 식사를 준비했다. 14-16 시간이 되자,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시고 모든 사도가 함께 앉았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고난의 때에 들어가기 전에, 너희와 이 유월절 식사를 함께 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희는 모를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다 함께 먹기까지는, 이것이 내가 먹는 마지막 유월절 식사다.” 17-18 예수께서 잔을 들어 축복하시고 말씀하셨다. “이 잔을 받아 돌아가면서 나누어 마셔라.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내가 다시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을 것이다.”


19 예수께서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이 빵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나를 기념하여 이 빵을 먹어라.” 20 저녁식사 후에 예수께서 잔을 가지고 똑같이 하시며 말씀하셔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붓는, 내 피로 쓴 새 언약이다. 


21-22 나를 배반할 사람의 손이 지금 이 식탁 위에 있는 것을 너희는 아느냐? 인자는 이미 정해진 길을 가는 것이니, 이것이 전혀 뜻밖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인자를 배반하여 넘겨줄 그 사람에게는, 오늘이 파멸의 날이다!” 23 그들은 그런 일을 할 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서로 의심하며 묻기 시작했다. 


묵상순서)

기도 -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읽기 - 2번  (말씀 분석이 아니라, 말씀을 그대로 받기 위해서 읽는다)

묵상 - 2분 이상 가능한 시간 만큼 

기록 - 묵상 가운데 주신 메세지와 기도제목을 아래 기록하고, 기도한다. (끝)


기록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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