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솔로몬을 이어 통일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서 세겜에 올라갔던 르호보암은 북쪽 지파들과의 의견충돌로 공동연맹체로서의 통일국가를 이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북쪽에는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한 북이스라엘, 남쪽에는 르호보암을 중심으로한 남유다로 분영왕국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르호보암은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북쪽지파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기 위해서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에서 18만 명의 군사를 모아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역대하 11: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에서 볼 수 있는 르호보암의 영적 상태는 빵점이었습니다. 자신의 잘 못으로 나라가 나뉘어진 ..
성경인물연구
2018. 9. 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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